그리운 서보라미 선수
안녕하세요
김지훈 피디입니다.
서보라미 선수가 우리 곁을 떠났습니다.
제가 알던 서보라미 선수는 늘 밝고 긍정적인 선수 였던 것 같습니다.
첫 벤쿠버 패럴림픽을 준비하는 모습을 취재하면서 서보라미 선수는
항상 자신감이 넘치는 멋진 선수였는데, 이렇게 허망하게 갈 줄이야...
생각하지도 못했습니다.
평창 패럴림픽 때 멋진 그 모습을 베이징 동계 패럴림픽에서 또 얼굴을
뵐 줄알았는데,,,
예전에 만든 서보라미 선수의 모습을 예전 하드에서 꺼내 여러분들과 함께
추억을 나눠봅니다.
2010 벤쿠버 패럴림픽 첫 출정때 공항에서 인터뷰한 영상과
제가 현지에서 경기하는 모습을 찍은 영상들 소치때 경기하는 모습들
그리운 서보라미 선수 하늘에서 영면하시길 기원합니다.
2021-07-31 | 14:1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