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밝힌 서천 봄의마을 촛불...‘윤석열 퇴진, 김건희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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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6년 박근혜 탄핵 촛불을 밝혔던 충남 서천군 봄의마을에 다시 촛불이 밝혀졌다.
서천군농민회, 민주노총 서천군위원회, 진보당 서천군위원회, 서천동학농민혁명계승사업회, 서천평화의소녀상기념사업회, 월남이상재선생기념사업회, 서천사랑시민모임 등 지역 시민사회단체와 군민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2일 ‘윤석열 퇴진, 김건희 구속’ 촛불을 붙였다.
주최 측은 매달 봄의마을에서 문화제를 개최할 예정으로 시국 촛불행동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이날 뉴라이트 논란의 김형석 독립기념관장 등을 비롯해 쌀값 폭락 농업현실, 일본 사도광산 세계 문화유산 지정, 이진숙 방통위원장 등의 윤석열 정부 비판 목소리가 이어졌다.
또, 김기웅 서천군수를 둘러싼 이른바 ‘통나무집’ 사태의 검찰 고발과 신영호 충남도의원, 이지혜 서천군의원의 각종 논란에 비판 목소리도 나왔다.
김용빈...
2024-09-13 | 09:43: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