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디즈니랜드에 마리🐱로 갔더니 겪은 일들 (feat.캐스트, 캐릭터들 찐 반응)
디즈니랜드에 멋진 쥐는 많지만, 멋진 고양이는 없었지! 하하
지난 번 브이로그를 좋아해주시고, 응원해주신 분들이 많아서 (첫 브이로그 2주만에 백만뷰 돌파..!)
2탄도 더 신나서 더 애정들여 만들게 되었어요.
영상에 다 못담았던 매지컬한 순간도 정말 많았어요-!
전통 디즈니랜드 답게 캐스트들도, 캐릭터들도 반응을 너무 즐겁게 해줘서 행복했어요.
메인스트리트의 가게에 계시던 한 할머님 캐스트 분은, 저를 보시자마자
오늘 너무너무 곱고 예쁘다며 정말 울먹이셔서🥺 함께 막 뭉글뭉글해지는 순간도 있었고,
다른 손님 분들도 지나가시면서, 줄 기다리면서 기분 좋은 칭찬을 많이 해주셨어요.ㅎㅎ
현실적으로 디즈니랜드라고 해서 정말 모든 게 동화같진 않지만-
(그리고 모두의 경험이 다르다는 걸 알지만),그래도 저는 테마파크 덕후로서 언제나..!
월트씨가 원했던 디즈니와 파크의 본질을 생각하면서
좋은 바이브를 잔뜩 담아서 느끼고오는 걸 좋아해요. :)
이번 브이로그가 재미있으셨다면 좋아요...
2022-09-14 | 19:4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