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02.04 여수MBC 한국정치, 호남이바꾼다 '지역구도타파'의 진원지 (순천·곡성 이정현)
제 20대 총선을 앞둔 한국의 정치 지형은
야권은 탈당과 신당 창당, 다시 합당으로,
여권은 계파 갈등으로 조용할 날이 없습니다.
그 깊은 곳에는 영호남의 지역주의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이같은 현실에서 한국 정치를 바꿀
의미있는 도전들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여수MBC 기획보도 한국정치 호남이 바꾼다,
김주희 기자입니다.
지난 2014년 7.30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에서
순천시.곡성군 선거구에 출마한
이정현 당시 새누리당 후보는
호남의 텃밭에서 보수 여당 후보로
49.4% 득표율을 기록하며 국회에 입성했습니다.
한국 정치사에서 호남의 저항적 지역주의를 돌파하는
선거 혁명을 이뤄낸 것입니다.
그리고 이번 20대 총선에서도
새누리당 이정현 의원은
또 한번의 의미있는 도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순천사람들이 바로 대한민국 정치의 지역 구도를 깨는 그러한 주인공들이었다고
한다면 이제 순천은 전라남도의 순천이 아니라 정말 대한민국의 순천이고
또 순천에서의 선거의 결과가 ...
2016-02-05 | 10:15: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