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예술과 1학년 장면만들기 [각양각색]
연기예술과 1학년 장면만들기 [각양각색]
“다채로운 장면 속에서 되짚어 본 인간관계와 삶의 단면들”
연기예술과(학과장 김지영)가 지난 6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국제아트센터 블랙박스에서 1학년 장면만들기 정기공연 [각양각색]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공연 제목처럼 A반과 B반으로 나뉘어 총 15편의 다채로운 장면이 펼쳐졌으며, 인물 간의 관계와 감정의 흐름을 섬세하게 표현해냈다.
A반은 연극 '올모스트 메인'의 프롤로그와 에필로그를 비롯해 '물에 빠진 사나이', '모든 군인은 불쌍하다', '존경하는 엘레나 선생님', '에이틴', '해무' 등 사랑, 상처, 죄책감, 성장을 다루는 주제로 장면을 구성했다.
B반은 '치과의사', '아일랜드', '스물다섯, 스물하나', '인간수업', '오월의 청춘', '쌈마이웨이' 등 현실과 이상, 시대적 아픔, 청춘의 불안을 다룬 작품들로 무대를 채웠다.
학생들은 각 장면에서 등장인물의 갈등을 생동감 넘치는 움직임과 언어로 표현하며 관객들에게 인...
2025-06-20 | 14:08:27